한국한센복지협회는 12월26일 협회 교육관에서 김명옥 간호과장의 정년퇴임식 행사를 진행했다.
이날 33년간 한센인 치료에 전념한 김명옥 과장을 위해 윤영득 사무총장은 기념 선물을, 간호과에서 감사패를, 복지회에서 금 5돈을 전달했다.
김명옥 과장은 “수십년 동안 정든 곳을 떠나 너무 아쉽다”며 “항상 협회가 발전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겠다”라고 소회를 밝혔다.